"인간은 과거 속에 여러 가지 기억들을 보관합니다.
그중에는 좋았던 기억, 숨기고 싶은 기억, 슬펐던 기억과 같이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기억들 말이죠.
이렇듯 전 각자의 머릿속에 이 모든 기억이 뒤섞여 존재하는, 지난날의 자신을 투영하는 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실수, 걱정 등 부정적인 기억들 속 놓여졌던 나와 대면하고, 기억의 방에서 나의 과거를 용기있게 마주합니다.
‘방(房) : 개화’라는 작품은 어쩌면 저의 성장 일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저는 힘겹게 성장했던 저의 과거를 용기있게 관람자에게 보여주려고 합니다.
아름답지만은 않은 성장 과정은 저를 더욱 성숙하게 했으며, 현재의 저를 더욱 성장하고 견고하게 만들어준 귀중한 기억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성장 이야기가 관람자에게 자신의 과거를 용기있게 돌아볼 수 있게끔하는 하나의 매개체가 되었으면합니다."
이준우 |
Lee Junwoo |
junwoo_lee@naver.com |

이전 작품
다음 작품